지난달 일본으로 발령받고 휑하니 떠난 우리 신랑 ~
벌써 보름이 다되어가네 요 ㅜ ㅠ
가기전엔 서러워울고..공항나가서는 그냥 슬퍼서 울고..
떠난 밤엔 도착해서 전화도 안한다고 투덜투덜 대면서 잠못이루고 뒤척이다..
담날 아침에 전화로 신랑 왈 걍 !잤어 ..그래 정말 오래도 잤네~ 누가 경상도 남자 아니라고 할까..
그래도 아이하고 편히 지내라고 사주고간 침대 ..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후기올려보내요.
침대가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, 매트도 아주 편안하네요. 덕분에 잠도잘자고~
아이하고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~또한 한편으로 미안하고..고마워 서방님!